안녕하세요. 아마도 개그우먼 권미진을 이미 알고 계시거나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권미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의 출생일은 1988년 10월 16일 (31세), 출생지는 경상북도 영주시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가족 관계는 '2007년 MBC 팔도모창대회 3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국민 건강에 대한 좋은 본보기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다이어트에 대한 경험으로 '헬스걸 권미진의 개콘보다 재밌는 다이어트'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권미진은 아프리카TV에서 헬스걸 권미진이라는 닉네임으로 개인 방송을 하다가 현재는 미진클립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본인이 밝힌 바로는 인생의 대부분을 뚱뚱하게 살아왔고 다이어트를 해본 경험도 없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개그 콘서트를 보다가 웃다가 목살에 눌려 질식사할 뻔한 일도 있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정말 큰일날 뻔한 일이었지만 나중에 이것도 개그소재가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선배들에게 "개콘보다가 살에 눌려서 질식사할 뻔했어요!"라고 말했는데, 이승윤과 이종훈이 "너 그러다 진짜 죽을 수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라"라고 충고를 했다고도 합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그것을 계기로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지만, 선배들 앞에서만 다이어트하는 척 하고 선배들이 자리에 없으면 도저히 다이어트를 할 자제력이 없었다고 합니다. 후에 김석현 감독이 너는 살을 빼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다이어트 코너를 기획해보라고 하여 헬스걸이 탄생하게 되었고, 그렇게 이희경과 함께한 체중감량 도전은 58.5kg까지 감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단기간에 살을 빼려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라는 시청자 질문에 단식하면서 운동하면 되는데 단식이 매우 힘드실 거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남이 시켜서가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니까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백화점 의류코너 직원이 말도 걸지 않았는데 이제는 친절히 대하길래 뭔가 달라진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개그코너를 구상하며 남자선배들과 포옹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선배들이 꺼린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103kg 시절에는 항상 더워서 겨울에도 얇은 옷을 입고 다녔는데 51kg이 되니 이제 추위를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오리털 패딩을 처음 샀다고 합니다. 또, 말할 때 호흡이 고르지 않았는데 다이어트 성공 후 숨 쉬는 게 원래 편한 것인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하지만 인생 처음으로 맛본 급격한 체중감량은 곧 체중, 숫자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헬스걸 종영 후 요요 현상이 찾아왔습니다. 이때 체중이 20kg나 불었고, 그러한 본인의 모습이 견딜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개그 콘서트에 출연한 자신을 보고 "쟤 요요왔네?"라고 얘기하는 일이 많아져 결국 대인기피에, 모니터링도 피하게 되었습니다. 자존감의 하락은 곧 잘못된 다이어트로 이어졌고, 떨어진 자존감을 폭식으로 채우고 다시 속을 게워내기를 반복하는 섭식장애까지 겪었었다고 합니다.
권미진은 여러 약도 써가며 체중조절을 하고자 했지만, 탈모에 생리불순 등 몸의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오히려 103kg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그녀는 결국 병원에서의 상담을 통해 폭식도 줄여나가며 정신적 안정을 찾은 그녀는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여 51kg으로 다시 다이어트를 성공했습니다. 원푸드, 소금, 덴마크, 단식, 황제, 한약 다이어트 등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할 때만 잠깐 빠지고 결국 되돌아오는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개그우먼 권미진은 하루에 근력, 유산소운동 합쳐서 2시간정도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성공하기 전에 처음 58.5kg으로 다이어트를 성공했을 때 발생한 살처짐, 급격한 노화를 많이 걱정했는데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그랬는지 그런 부작용은 없다고 합니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권미진. 앞으로도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