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랜만에 산책을 하고 들어와서 그런지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배우 장영남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배우 장영남] 장영남의 출생일은 1973년 11월 25일 (46세), 출생지는 알려져 있지 않으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배우 장영남] 장영남의 본관은 알려져 있지 않고, 신체 스펙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가족 관계는 '남동생 장영호(1976년생)'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영남의 배우자는 이호웅(2011년-현재)이며, 슬하에 자녀 아들(2014년 4월 3일생)가 있습니다.
[배우 장영남] 장영남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 졸업)를 나왔고, 종교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배우 장영남] 또 셰익스피어 작품도 꽤 여럿 출연했습니다. 오태석 버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세 번 연기했고, 햄릿의 오필리어, 꼽추 리처드 3세의 앤, 앞서 언급한 '환'의 '해왕' 역할도 맥베스의 던컨왕 역할이 모델입니다. 여담으로 여배우들 중에서는 극히 드문 사망 전문 배우입니다.
[배우 장영남] 노골적으로 성적인 암시를 드러내는 안무가 있어 부모님이 당황하셨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신인 시절 교체당했던 바로 그 배역, 줄리엣 역할을 당당하게 꿰차게 됩니다. 이후 여배우 원톱이나 여성이 리딩 롤을 수행하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장영남이 연기한 작품 중에는 나중에 영상화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웰컴 투 동막골'과 '경숙이, 경숙이 아버지'가 대표적입니다.
[배우 장영남] 대학 졸업 후 1995년 극단 목화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연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고(…?) 배역에서 교체되는 아픔을 겪습니다. 하지만 같은 해 '분장실'의 끼꼬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여담으로 장영남의 부모님은 1999년 처음으로 무대 위 딸의 연기를 직접 보았는데, 당시 배역은 '부자유친'의 빙애였습니다.
[배우 장영남] 연극에서도 극 중간에 죽는 역할이 꽤 많았습니다. 드라마에서는 특히 초반에 등장해서 임팩트를 남기고 사망으로 빠른 퇴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은 이렇게 죽는 연기를 많이 하다 보니 오히려 오래 살 것 같다고 합니다. 2020년 하반기, 인기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수간호사이자 많은 비밀을 가진 캐릭터인 '박행자'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배우 장영남] 정확한 발음과 비음이 섞인 청아한 목소리가 인상적입니다. 서울예대 재학 당시 「대학로 이영애」라 불릴만큼 연극판에서는 알아주는 미모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거기다 엄청난 연기력까지 갖추고 있어 가히 믿고 보는 배우라 칭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여기저기서 특별출연이나 조연으로 많이 등장하지만 존재감 만큼은 주연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배우 장영남] 연극과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섭렵하는 진정한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배우 장영남]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장진 연출의 연극에 몇 번 출연하고, 이를 계기로 SNL 코리아 시즌 1~2에 크루로 참여하기도 하고 영화에도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TV에서는 몇 작품의 단막극 출연 후에 소소한 조연으로 시작했다가 2015년 여왕의 꽃에서 처음으로 리딩롤을 소화했습니다.
이 포스팅이 배우 장영남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시는 데 도움이 되어 드렸기를 바랍니다. 곧 또 다른 인물을 소개하는 포스팅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